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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었던 <미래>의 감독 마우로 안드리치의 신작. 이번 작품은 스웨덴 출신의 다큐멘터리 감독 마커스 린덴과 공동으로 연출하였다. 그럼에도 이 작품에는 마우로 안드리치의 연출 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영화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어떤 사진작가가 매일 밤 완벽한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비롯해 사고와 관련된 9개의 다른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미래>가 여러 인물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모아 사랑과 미래에 대한 관념을 조합했듯이, 이 작품 역시 9개의 다른 이야기들을 통해 죽음과 변형에 대한 관념을 전달한다. 물론 그것이 퍼즐을 맞추듯이 짜맞춰지는 성격의 것은 아니지만 관객들은 사고라는 폭력적인 우연성을 통해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논리를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명의 감독은 특유의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스토리텔링 안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증폭시켜 사고에 대한 아름다움과 성스러운 순간들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사고는 찰나가 만들어내는 예술 작품이라는 사진작가의 말은 이 영화 안에서 어느 정도 정당화된다. 2011년 베니스영화제 중편부문 오리종티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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