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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그리고리 아로노프와 공동으로 연출한 알렉세이 게르만의 데뷔작. 제작 기간 내내 아로노프와 의견대립으로 부딪힌 영화지만 게르만 영화의 요소가 뚜렷이 확인되는 작품이다. <일곱 번째 동지>는 블라디미르 레닌이 적색 테러를 주도했던 1918년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러시아 소설가 라브레뇨프의 소설을 원안으로 한 이 영화는 내전 기간 동안 러시아 전역을 휩쓴 레드 테러를 소재로 취했다. 주인공 아다모프는 제정 러시아 시기 정치적 이유로 체포되었다가 풀려난다. 그러나 러시아 혁명이 성공한 이후 아다모프가 살던 아파트는 군중들이 회합하는 코뮨으로 변해있다. 돌아갈 곳을 상실한 아다모프는 다시 전선으로 귀환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일곱 번째 동지>는 역사적 전환기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로 뿌리를 잃고 유랑하는 인물, 혼종의 시공간, 주 인물과 보조 인물, 메인 플롯과 서브플롯의 경계를 허무는 카오스적인 연출방식 등 알렉세이 게르만의 영화 세계를 특징짓는 요소들을 두루 갖춘 영화였다. [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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