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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베케트의 영화로 알려진 1965년작 <필름>은 프랑스의 철학자 질 들뢰즈가 영화저서를 통해 최고의 아일랜드 영화라고 칭한 작품이기도 하다. 본다는 것에 대한 본질을 건드리는 이 작품은 오랫동안 영화적, 비평적 관심사를 이끈 작품이었다. 흔히 사무엘 베케트의 영화라고 말하지만 여기에는 두 명의 공조자가 있다. 한 명은 <필름> 뿐만 아니라 베케트의 연극을 필름이라는 매체로 여러 편을 옮긴 앨런 슈나이더이고, 다른 하나는 <필름>의 주인공이자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무성 코미디의 대가 버스터 키튼이다.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는 이들의 만남을 증언한다. 또한, 베케트와 키튼을 중심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가들의 역사를 돌아본다. 두 대가의 만남은 쫓기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필름>의 스타일을 통해 본다는 것과 모더니즘에 대한 압축적인 성찰을 제시한다. 그것은 지금까지도 되돌아보게 하는 흑백화면의 질감이다.(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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