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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다큐멘터리 비엔날레: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 15년
87에서 89로 전진하는 노동자
From 87 to 89, Workers Advancing Forward
감독_ 이은, 이용배(장산곳매)
Lee Eun, Lee Yong-Bae
Korea 1989 42min 16mm Color/B&W 장편 Documentary
Review

1987년 노동자들은 "오랜 세월의 분노와 피눈물을 모아 새롭게 눈뜨는 동지애와 긍지와 희망을 부어 민주노조의 깃발을 세워내고야 말았다." 노동자들의 분노의 함성은 전국의 거리를 메웠다. 민중의 투쟁이 꽃피워낸 노동자 해방의 물결은 억압과 고난의 세월을 극복하고 만들어낸 완전한 새 역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었다. 7 · 8월 노동자 대투쟁 2주년을 기념해서 그동안의 흐름을 연대기적으로 정리해 만든 다큐멘터리다. 노동자 대투쟁을 거치면서 노동운동의 새 파도는 현장 곳곳을 파고들며 활력을 넘쳐나게 하고 있었다. 언론노조. 지하철노조, 병원노조, 교원노조 등 새로운 노조가 설립되었다. 민주화의 대장정은 야당 대통령 후보의 분열로 고비를 맞았고, 직선제 대통령 선거를 거치고도 군사정원을 계속되었다. 이후에 가해지는 군사정권의 반격. 새롭게 건설되었던 노조들이 탄압을 받았다. 동지들의 죽음에 좌절해야 했던 노동자들은 다시 일어서고 있었다. 노동해방의 그날을 위해, "새날이 밝아 온다. 동지여/한발 두발 전진이다/피 묻은 어둠을 찢어버리고/전노협 깃발아래 총진군/잔악한 자본의 음모 독재가 판쳐도/새 역사 동트는 기상/최후의 승리는 우리 것/총파업 깃발이 쏟았다/한발 두발 전진이다/노동자 해방의 그날을 위해/이제는 하나다 전노협."

CREDIT
  • DirectorLee Eun
  • Producer Lee Yong-Bae(Jangsangotmea)
  • CinematographyLee Eun
  • Editor Lee Yong-Bae(Jangsangotmea)
  • Production CompanyOh Jung-Ok
  • Print Source Lee Eun
DIRECTOR
이은Lee Eun
이용배(장산곳매)Lee Yong-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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