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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잡지 『우주 탐색 Space Exploration』은 1990년대 초반 많은 인기를 끌었고, 편집장인 탕즈쥔 역시 외계인과 교신한다며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30년이 지난 지금, 『우주 탐색』은 외면받는 잡지로 전락했고 잡지사 직원들조차 탕즈쥔을 몽상가 취급한다. 수입이 없어 사무실 난방도 끊기고, 탕즈쥔은 정신병원에서 강연하고 받는 강사료로 겨우 입에 풀칠하는 상황이지만 외계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멈출 수 없어, 잡지사의 상징인 가짜 우주복까지 팔아 자금을 마련하고 외계인이 출몰한다는 쓰촨성으로 향한다. 1990년 태어나 베이징영화학교를 졸업한 쿵다산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작품은 1980년대와 90년대에 중국에서 실제 발행되며 젊은 층의 인기를 끌었던 『우주 탐색』이라는 잡지를 소재로 살을 붙인 B급 정서의 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 모큐멘터리 방식으로 서술하는 것도 재미있고, 작품의 영어 제목인 ‘Journey to the West’가 번역하면 ‘서유기’인데, 손오공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쓰촨성으로 외계인을 찾아 나선다는 설정도 흥미롭다. [전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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