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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h
한국단편경쟁
60만번의 트라이
One For All, All For One
감독_ 박사유, 박돈사
PARK Sayu, PARK Donsa
Korea, Japan 2013 106min HD color 장편 Documentary
Review

오사카조선고급학교는 60년 동안 민족교육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조총련계 고등학교다. 이 학교는 일본고교럭비의 성지 ‘하나조노’ 경기장으로부터 불과 20분 거리에 있지만 일본 문부성이 조선학교의 공식전 출장을 인정한 것은 오사카조고 럭비부가 생긴지 18년 만인 1994년이었다.

그때부터 오사카조고 럭비부는 매년 오사카 부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역대 최강멤버로 구성된 오사카조고 럭비부는 재일동포들의 성원을 받으며 승승장구 우승을 목전에 두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로 고전하게 된다.

이 영화는 스포츠 다큐멘터리의 박력과 극적 감동을 담고 있는 한편으로 오사카조고를 둘러싼 민족적 갈등을 동시에 다룬다. 오사카조고 럭비부는 일본 사회에서 차별받는 재일동포들의 자부심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그런 동포들의 자부심을 등에 업고 오사카조고 럭비부 선수들은 팀 내부의 갈등을 이겨내고 하나로 뭉친다.

이 과정을 통해 덩치가 산만하지만 아직 어린 럭비부 선수들은 어떤 고난에도 의연한 지혜를 보인다. 그 과정을 지켜보는 감독의 카메라는 가끔 슬픔과 연민으로 흔들리고 관객도 마찬가지 심정을 느낀다.

영화의 후반부에 오사카 내의 일련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럭비부 대표 선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이드’ 정신을 강조하는데 여기서 스포츠와 민족을 함께 엮은 영화의 주제적 컨셉트가 무너지며 더 큰 울림을 준다. (김영진)

CREDIT
  • DirectorPARK Sayu
  • Producer PARK Donsa
  • EditorYUKA Okamoto
  • Sound KOZO Nagata
Cast CHO Eunsung
DIRECTOR
박사유PARK Sayu
서울 태생. 2002년 일본으로 건너가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다큐멘터리 <동일본 대지진 도호쿠 조선학교의 기록 2011.3.15.- 3.20>(2012)을 연출한 그는 재일동포를 소재로 작업하고 있다.
박돈사PARK Donsa
1978년생. 교토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재일동포 3세이다. 박사유의 제안을 받고 2010년 '꼬마프레스'를 결성, 오사카 재일동포들의 생활을 영상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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