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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영화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인 프랑수아 들리즐의 여섯 번째 장편영화. 크리스토퍼와 이렌느 부부는 아들 휴고가 실종된 후 각자의 인생을 산다. 멕시코로 간 크리스토퍼의 인생은 망가져있고, 이렌느는 합창단의 일원으로 복귀한다. 각자 외롭게 살아가던 이들의 일상은 휴고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흔들린다. 몬트리올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아들의 죽음과 관련한 충격적인 사연을 듣게 된다. 이렌느가 몸담고 있는 합창단의 ´코러스´처럼 이 영화는 애도와 치유에 기초한 러브 스토리이다. 한편으로 이것은 ‘어른들의 성장영화’이다. 아들을 앗아간 참담한 진실과 대면하면서 부부는 그들의 문제로부터 헤어나오게 된다. 빼어난 흑백 촬영은 차분히 가라앉은 극의 분위기를 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의 상실감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 화해의 가능성을 탐문하면서 ‘죽음’에 대한 인정과 수용, 생의 의지의 회복을 이야기하는 작품.(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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