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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의 도시>에서와 한 쌍을 이루는 이 영화는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밴쿠버영화제에서는 크리스 마르케의 <환송대>(1962)와 나란히 상영되기도 했다. ´나´는 22년 전 스트라스부르에서 만난 실비아라는 여자를 기억하고는 이제는 희미해진 기억을 따라 스트라스부르를 다시 찾는다. ´모험´이라는 이름의 바에서 만났던 그녀는 살라망카에서 스페인어를 배운 적이 있다고 했다. 조만간 간호사로 일하게 될 것이라던 그녀의 말을 기억한 ´나´는 스트라스부르의 병원들을 중심으로 다시금 도시를 누빈다. 그곳은 다름이 아니라 <실비아의 도시에서>의 주인공이 헤매던 골목이다. <실비아의 도시에서 찍은 사진들>은 <실비아의 도시에서>의 스케치를 담고 있다. 실비아를 찾아 종횡하는 ´나´의 비전은 젊은 시절의 괴테가 머물기도 했던 스트라스부르를 모티프로 괴테의 롯테로부터 단테의 베아트리체, 페트라르카의 라우라에 대한 열망으로까지 이어진다. 호세 루이스 게린의 시네마스케치는 마요르카, 리스본, 볼로냐 등 다양한 유럽도시들에서 마주하는 사람들과 그 사이에서 기억과 망각이 중첩되는 발걸음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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