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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특별전: 저항의 알레고리
안드레이 루블료프
Andrei Rublev
감독_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Andrei Tarkovsky
Russia 1966 185min 35mm B&W 장편 Fiction
Review

세기적 걸작 <안드레이 루블료프>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러시아의 성화 이콘(icon)의 대가 안드레이 루블료프의 탄생 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의 위탁을 받고 만들어진 대작이다. 애초 ´안드레이의 수난´으로 발표된 시나리오는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가 집필했으며, 타르코프스키 감독은 남아있는 화가의 삶에 대한 기록이 별로 없음에 착안하여 대신 예술가에 대한 자신의 철학적, 신학적 비전이 투시된 해석의 전기영화를 내놓았다. 영화에서 루블료프는 예술의 정상에 오른 성현의 모습이 아니라 예술의 진실성에 다다르기 위해 삶의 밑바닥을 헤매며 수난의 길을 걷는 너무도 인간적인 수도승이며 종교 분쟁과 몽골 타타르족의 침략, 지배층의 부정부패로 위기에 처한 15세기 러시아 시대상을 배경으로 안드레이가 불멸의 성화의 대가 루블료프가 되기까지의 수난의 역사를 여덟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우화적으로 그렸다. 1966년 초본(205분)이 소개됐을 때 관객은 이 천재적인 감독에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정부는 장면삭제를 요구했고 감독이 이를 거절하면서 결국 1971년까지 금지된 영화로 남게 됐다. 이때의 충돌로 감독은 다음 영화를 만들 때까지 7년을 기다려야 했다.

CREDIT
  • DirectorAndrei Tarkovsky
  • ProducerTamara Ogorodnikova
  • ScreenplayAndrei Konchalovsky
  • Cinematography Andrei Tarkovsky
  • EditorVadim Yusov
  • MusicLyudmila Feiginova O
CastShevkunenko
DIRECTOR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Andrei Tarkov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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