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무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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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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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삼인삼색 2005> 프로젝트 가운데 한 편이었던 <세계의 욕망>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의 유령>은 일종의 아방가르드 뮤직비디오라 불릴 수 있을 법한 작품이다. 보이스 오버 사운드와 이미지 간의 관습적인 관계를 뒤틂으로써 유머를 이끌어내는 방식에선 존 스미스의 재기발랄한 아방가르드 걸작 <껌 씹는 소녀>(1976)를 떠올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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