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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이후
6th
특별상영
집없는 천사
Homeless Angel
감독_ 최인규
Choi In-kyu
Korea 1941 73min 35mm B&W 장편 Fiction
Review

최초의 광복영화 <자유만세>(1946)로 잘 알려진 최인규의 <국경>(1939), <수업료>(1940)에 이은 세 번째 연출작. 부랑아에게 팔려 앵벌이 생활을 하는 명자(김신재)와 용길(이상하) 남매는 두목격인 권서방(윤봉춘)에게 시달리다 못해 뛰쳐나오면서 헤어지게 된다. 다행히 구제사업을 하는 방성빈(김일해)의 도움으로 다시 한 가족이 되고, 누나 명자는 우연히 알게 된 성빈의 처남인 의사 안인규(진훈)의 간호사가 된다. 용길은 안의사의 땅에 세운 고아원 “향린원”에서 지내던 중 탈출하려는 친구들을 말리다가 물에 빠져 죽을 고비에 이른다. 용길은 급히 달려온 안의사의 응급 처치로 위기를 넘기고 동행한 누나와도 감격적인 해후를 한다. 고아들은 이곳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리다가 뉘우친 권서방 일행과 함께 일장기 아래서 황국신민으로서의 충성을 다짐한다.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은 사회로부터 소외된 부랑아의 현실과 선도를 부각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계몽적 사실주의의 경향을 띠고 있으나 그 바탕에는 엷게나마 친일적 요소가 깔려있다.

CREDIT
  • DirectorCHOI In-kyu
  • CastKIM Sin-jae
  • Producer KIM ll-hae
  • ScreenplayLEE Chang-yong
  • CinematographySUH gwiwonjeong
  • Art DirectorKIM Hak-seong
  • EditorHAN Hyeong-mo
DIRECTOR
최인규 Choi In-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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