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 뉴스레터 ‘매일 쓰는 편지’(💌)입니다.

TODAY'S JEONJU IFF NEWS

• 5월 6일 행사 일정 한눈에 보기!👀
• 올해 최고의 게스트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순간들💫
• 지프지기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벌써 폐막이 다가왔네요! 올해의 축제가 너무 금방 끝나 아쉽지만, 내년의 영화제가 돌아올 때까지 우리는 이 기억을 안고 전주국제영화제를 떠올리겠지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관객 여러분 모두 완벽하게 즐기셨길 바랍니다. 물론 오늘도 행사는 이어집니다. 영화제 마지막 날의 일정을 살펴보실까요?

10:30

영특한클래스

<근대의 도살장>

11:00

수상작 상영4

13:30

수상작 상영3

16:30

수상작 상영2

17:30

수상작 상영1

19:00

폐막식 +

폐막작 상영

19:20

전주영화X산책

💬함께해서 즐거웠고 내년에 또 만나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순간들

뉴스레터를 통해 매일매일 굵직한 소식들을 전해드렸지만, 소개해 드리지 못해 아쉬운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마지막 데일리 레터에선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제의 순간들을 모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르덴 형제 감독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은 관객뿐만 아니라 프레스 등 영화 업계 관계자들까지 흥분시키기 충분했죠! 개막작 <토리와 로키타>로 전주국제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한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은 윤가은 감독이 진행을 맡은 '<토리와 로키타> + 마스터클래스: 다르덴 형제'를 비롯,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관객을 만났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관련된 SNS 피드엔 다르덴 형제 감독의 사인을 받았다는 성덕 인증 글이 줄을 이었다는 후문! 생애 처음 한국을 찾은 거장과 영화로운 경험을 나누셨길 바랍니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한 백현진 올해의 프로그래머! 영화제 곳곳에서 그의 목격담이 쏟아질 정도로 활발하게 영화제를 즐겨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박해일 배우와 함께 10년 만에 <경주>를 돌아봤던 J 스페셜클래스 행사가 특히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김지운 감독과 함께한 <세르지오 레오네 - 미국을 발명한 이탈리아인> 전주대담을 챙기셨겠죠? 김지운 감독과 함께 전설적인 거장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 세계를 확장해 나갔던 시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연출하며 세르지오 레오네에 대한 완벽한 팬심을 비췄던 김지운 감독과 함께한 자리였기에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화제의 마지막 날에서야 고백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SNS 공식 계정으로 가장 많은 문의가 들어온 영화는!?🥁 올해 한국경쟁 부문 선정작 <폭설>이었습니다. 행사와 상영의 '취소 표를 구할 수 없을까요?', 혹은 '상영 회차를 늘려주실 순 없을까요?' 등의 팬심 어린 문의가 쏟아지곤 했는데요. 영화제 기간 내내 <폭설> 팀이 함께한 행사와 이벤트 역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였던 특별한 프로그램!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눈컴퍼니'의 배우들과 함께한 전주씨네투어의 '전주영화X마중'이었죠. '전주영화X마중'의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눈컴퍼니 소속 배우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마중 토크'가 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실제로 전주국제영화제의 스크린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여 주셨던 눈컴퍼니 소속 배우님들! 독립영화, 눈컴퍼니 소속 배우들에 대한 관객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던 순간이었죠!🧡

치열한 예매 경쟁에 밀려 상영관에 들어서지 못한 관객도 특별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영화제 기간 내내 전주 곳곳에서 관객과 함께한 골목상영은 늘 성황을 이뤘죠! 선선한 밤공기와 함께 감상에 낭만을 더할 수 있던 골목상영 시간! 올해 즐기지 못하셨다면 내년엔 꼭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스타워즈 돔 in 전주에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역시 올해 영화제를 찾은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스타워즈 데이'였던 5월 4일엔 루카스 필름 프랜차이즈 및 전략수석 부사장,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 2 제작진과 함께한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마음 단단히 먹은 스타워즈 팬들의 열기는 그 이후에도 계속됐다는 것! 광선검을 휘두르며 축제를 즐긴 '포스 팬 파티' 현장을 전합니다. 내년의 전주국제영화제도 포스와 함께할 수 있길!

💬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속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지프지기들의 말.말.말!

곳곳에서 완벽한 영화제를 위해 노력해 주셨던 지프지기 여러분! 이분들이 없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상상할 수 없죠.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데일리 뉴스레터를 함께해 주신 김다은 지프지기가 물었습니다. 올해 영화제에서 가장 인상 깊은 순간은 언제였나요? 뉴스레터를 읽고 계신 여러분에게도 묻고 싶은 질문입니다!😗

올해의 전주국제영화제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우리, 전주에서 만나요!

🐥 마케팅팀, 파티&리셉션 파트 | 박민주 지프지기

게스트분들이 고생 많으셨다고, 오히려 안부를 묻고 인사를 전해주신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프지기의 업무를 더 열심히 해내야겠다, 마음을 다졌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 홍보미디어팀, 콘텐츠 제작 지원 파트 | 조아현 & 전예원 지프지기

다양한 지프지기 분들을 만나면서 활기찬 기운을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에너지를 사진으로 기록했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 기획팀, 행사 지원 파트 | 장인호 지프지기

영화제 진행 중 비가 오는 날이 있었습니다. 활동하면서 지프지기 동료분들과 다 함께 고생했는데, 그 순간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모든 일을 마치고 퇴근했던 순간! 그 뿌듯함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 홍보미디어팀, 프레스 지원 파트 | 정효인 지프지기

모든 순간이 의미 있었지만, 개막식 지원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프지기로서 첫날! 체력을 끝까지 쏟아부었던 시간이기도 했고, 운 좋게 개막작 <토리와 로키타>까지 볼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특히 개막작 상영 이후, 모두가 박수를 치며 여운을 함께했던 순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벅차오르는 감정이 무엇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어요!

🐥 홍보미디어팀, 프레스 지원 파트 | 한세희 지프지기

기자회견을 지원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감독님과 기자님의 질의응답 시간! 너무 프로페셔널 하셔서 영화 속 한 장면인 줄 알았습니다ㅎㅎ 두 다리로 열심히 달려 마이크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 홍보미디어팀, 콘텐츠 제작 지원 파트 | 김다은 지프지기(본인)

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올해의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간 다양한 지프지기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웃는 모습, 친절하게 대응하는 모습,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들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취재하면서 다녔던 예쁜 팔복예술공장, 특별했던 스타워즈 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할 정도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