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무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

COPYRIGHT ©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LL RIGHTS RESERVED

로고

이전 이후
27th
코리안시네마
서울의 밤
THE SEOUL GUARDIANS
감독_ 김종우, 김신완, 조철영
KIM Jongwoo, KIM Shinwan, CHO Chulyoung
Korea 2026 71min DCP Color/B&W 장편 Documentary
Review

역사는 그 시간이 지난 뒤 기록되는 것이지만, 2024년 12월 3일 밤은 그 자체가 진행 중인 역사였다. 현직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언과 국회의 해제 결의로 이어지는 그 몇 시간은 최근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위태로우면서도 극적인 순간이었다. <서울의 밤>은 제목 그대로 12월 3일 밤 국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촘촘히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라면 당시 생방송을 시작으로 최근까지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때의 영상을 수없이 봐왔을 터. 그럼에도 40여 대의 카메라가 촬영한 다양한 앵글의 영상을 긴밀하게 편집한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그날의 충격과 공포가 되살아난다. 경찰들이 국회 문을 걸어 잠근 채 국회의원조차 출입하지 못하게 통제하는 모습이나 군인들이 창문을 깨고 의사당으로 진입하는 광경을 보고 있으면 그 결과를 알고 있는데도 다시 가슴이 조마조마해지는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것은 그날 의사당 안 국회의원과 의사당 밖 보좌진, 그리고 국회 앞 시민들이 이 광기 어린 내란 시도를 저지하지 못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밤>은 한강 작가가 노벨상 수상 연설에서 말한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을 빌려와 1980년 광주 이야기를 나란히 펼친다. 오래전 광주에서 벌어진 민중의 희생이 역사 속에 남아 오늘날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만들었다는 말이다. 그리고 앞으로 이날 밤의 역사가 미래를 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문석)

CREDIT
  • DirectorKIM Jongwoo, KIM Shinwan, CHO Chulyoung
  • ProducerSona JO, KIM Shinwan
  • CinematographerKIM Myungkyoon, LEE Sunyoung, CHO Yoonmi, JEON Minje, KIM Jongwoo
  • Film ScoreJANG Yeonsu, CHUNG Euntaek, LEE Hyunseung
  • EditorStacy KIM, CHO Chulyoung
  • SoundKO Eunha
DIRECTOR
김종우KIM Jongwoo
MBC에서 논픽션 TV쇼와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왔다. 가상 공간에서 사별한 가족을 만난다는 컨셉의 시리즈 「너를 만났다 Meeting You」로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했고, 이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혼자 일하던 노동자가 사망한 화력발전소의 환경을 VR로 체험하는 「용균이를 만났다 Meeting Youngkyun」로 프릭스 이탈리아 특별언급을 수상했다. 「빙하」, 「기후의 반란」 등 기후변화 다큐멘터리도 제작해 왔다.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근미래의 변화를 새로운 스타일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작업에 관심이 많다.
김신완KIM Shinwan
방송국에서 토크쇼와 시사 다큐멘터리를 주로 만들어왔고 교육 문제에 오랫동안 천착해 왔다. 경력을 쌓는 동안 대부분 혁신이 필요한 자리에 서 있었다. 신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고 오래된 프로그램의 전면 개편 작업을 담당했다. 당면한 위기 상황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고, 도전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되도록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헌신해 왔다.
조철영CHO Chulyoung
자연 다큐멘터리, 팩추얼 TV 쇼 등을 만들어 왔다. 특히 긴 시간 동안 한국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최전방에서 다뤄온 바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대한민국의 마약, 사회 고위층 자제들의 입시 비리 등을 다뤘다. 다큐멘터리 <곰>(2019)으로 휴스턴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코로나19와 한국 사이비 종교 신천지를 다룬 <코로나와 신천지>(2021)로 뉴욕 TV 페스티벌 본상을 수상했다.
대표번호

1899-5433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사무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