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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오마주: 글라우버로샤
안토니오 다스 모르테스
Antonio das Mortes
감독_ 글라우버 로샤
Glauber Rocha
Brazil 1969 95min 35mm Color 장편 Fiction
Review

민중의 가난과 고통이 흐느끼는 땅 위에 피와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최면상태의 영화. 가난의 미학을 자랑스럽게 드러내는 가장 폭력적이면서 서정적인 영화를 창조해낸 글라우버 로사의 1969년 작품으로 칸영화제에서 연출상을 수상하였다. 안토니오 다스 모르테스는 캉가세이로(강도)를 없애는 청부업자. 대지주 호라시오 대령은 마지막 캉가세이로라고 할 수 있는 과라나를 없애기 위해 안토니오를 부른다. 과라나는 가난한 농민들의 지도자로서 성녀와 흑인을 거느리고 있다. 안토니오가 마을에 도착해서 과라나를 죽이지만 그는 곧 그것이 정의가 아님을 깨닫고 농민의 편으로 돌아선다. 호라시오 대령은 잔인한 살인청부업자들을 고용해서 농민들을 말살하기 시작한다. 살인청부업자들과 농민들이 대치하고, 안토니오는 흑인과 성녀, 그리고 교사와 함께 적과 대항한다. 흑인은 대령을 살해하고 안토니오 다스 모르테스와 교사는 트럭들이 지나가는 도로를 따라 길을 떠난다. 제3세계의 가난한 현실에서 출발한 정치적 영화이면서 영화 미학적으로 앞서가는 현대성을 보여주는 글라우버 로샤의 대표작 중의 하나. 이런 점에서 그가 롯셀리니, 오손 웰즈, 루키노 비스콘티, 루이 브뉘엘, 안토니오니, 파졸리니, 고다르 등 현대영화의 위대한 거장들을 잘 알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파졸리니의 민중적 정서를 사랑했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CREDIT
  • DirectorGlauber Rocha
  • ProducerLuiz Carlos Barreto
  • Screenplay Claude Antoine
  • Cinematography Glauber Rocha
  • Editor Zelito Viana
  • MusicGlauber Rocha
CastAffonso Beato
DIRECTOR
글라우버 로샤Glauber Ro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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