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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오마주: 글라우버로샤
바라벤토
The Turning Wind
감독_ 글라우버 로샤
Glauber Rocha
Brazil 1961 80min 35mm B&W 장편 Fiction
Review

<바라벤토>는 아마도 로사의 영화에서 보이는 외관상 모순적인 특성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 <바라벤토>의 영화적 시스템은 인물들의 근본적인 모호성으로부터, 그리고 이 영화의 데쿠파주로부터 파생된다. 서로 다른 인물들과 집단들 사이에서 발전하는 대립들은 유동적이며 불안정하다. (…) 글라우버 로샤가 시네마 노보 전체에 관해 종종 말했듯이,<바라벤토>는 영화적 "완성"에 관계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감독 자신은 그 영상을 "고통의 영상"이라는 말로 설명한다. 내레이션에 있어 빈번한 급전은 고다르의 혁신적인 담론 그대로, 내레이션의 고전적 양식에 대한 거부를 나타낸다. 카메라는, 비록 여러 장면에서 중립적이거나 객관적이지만, 신들이나 영화의 여러 인물들의 시선을 취할 때, 그 시점을 이동시킨다. 이 모순이 영화의 전체 구조 속에 침투해 있다. 이즈마일 자비에(Ismail Xavier)의 말을 인용하자면, "전체 영화는 일그러져 있어, 문화적 정체성의 가치들 - 화해, 영속성, 결합의 전통적 측면 - 과 계급 의식의 가치들 충돌, 변형, 노동 착취에 대항하는 정치적 투쟁의 측면 - 사이의 동요를 나타낸다." <바라벤토>의 이런 모순적 성격에 의해, 글라우버 로샤는 선/악과 같은 마니교도의 범주들을 거부하고 초월한다.
랜달 존슨, "글라우버 로샤: 묵시록과 부활", 「시네마 노보x5: 현대 브라질 영화의 거장들」

CREDIT
  • DirectorGlauber Rocha
  • ProducerBraga Neto
  • Screenplay Rex Schindler
  • CinematographyGlauber Rocha
  • Editor Jose Telles de Magalhaes
  • Music Luiz Paulino dos Santos
CastTony Rabatony
DIRECTOR
글라우버 로샤Glauber Ro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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