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무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

COPYRIGHT ©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LL RIGHTS RESERVED

로고

이전 이후
3rd
현재의 영화
헤이, 해피
Hey, Happy!
감독_ 노암 고닉
Noam Gonick
Canada 2001 76min 35mm Color 장편 Fiction
Review

펑크적 감수성과 록큰롤 그리고 퀴어 시네마의 특성들로 무장한 <헤이, 해피>는 실험적인 요소와 키치적인 요소가 뒤섞여 있는 독특한 감성의 영화다. 특히 뮤직 비디오의 한 장면처럼 펼쳐지는 여러 장면들은 축제와 카니발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영화로 옮겨 온 듯하다. 캐나다출신의 노암 고닉 감독은 이미 ´라이더, 퀴어, 라이더´라는 책을 통해 퀴어 시네마의 거장 부르스 라브루스에게 오마주를 바친 바 있는데, 이 영화 역시 그러한 영항력 이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다양한 복장 도착과 분장들이 영화 스스로를 축제의 장으로 꾸미고 있다. 표면적인 줄거리만 보자면 선과 악이 대립하는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화면 곳곳에 삽입되는 옵티컬적인 화면들과 음악 그리고 다양한 점프 컷과 이야기의 삽입이 현대판 <록키 호러 픽쳐 쇼>를 방불케 한다. 2천명의 소년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시작한 이 사부의 광적인 행렬과 이를 방해하는 사악한 미용사 스팽키의 대립은 로드 무비의 완성을 위한 설정에 불과한 것이다. 제목 그대로, 섹슈얼리티의 향연을 만끽하면서 보고 듣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헤이, 해피 아닌가.

CREDIT
  • DirectorNoam Gonick
  • CastJeremie Yuen
  • Producer Craig Aftanas
  • Screenplay Clayton Godson
  • CinematographyLaura Michalchyshyn
  • Editor Noam Gonick
  • MusicNoam Gonick
DIRECTOR
노암 고닉Noam Gonick
전주사무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