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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라는 말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는 게 류승완 감독의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다. 영화에 대한 열정 하나만을 가진 씨네 키드로서 관련 정규 학력 없이 박찬욱, 박기형, 곽경택 감독 현장에 들어가 연출을 깨친 그는 <나쁜 영화>(1997)의 자투리 필름에 예산 380만 원을 더해 첫 단편영화 <패싸움>(1999)을 만들었고, 차근차근 세 편의 단편을 더 만들어 결국 옴니버스 형식의 장편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완성했다. 이 영화는 생생한 긴장감과 폭발적인 액션 장면, 지금 봐도 놀라운 류승범의 등장 등에 힘입어 전국 관객 8만 명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만들었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류승완 감독이 이후 액션 영화들을 거쳐 스릴러나 시대극 등 다채로운 장르영화의 대가로 나아갈 수 있게 한 뿌리인 셈이다. 정재영, 임원희, 안길강 같은 배우들의 젊은 연기나 카센터 직원으로 출연하는 정정훈 촬영감독과 류승범이 연기한 상환의 친구로 등장한 장건재 감독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도 반가운 일이다. (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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