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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eaking Ice
감독_ 앤서니 첸
Anthony CHEN
China 2023 100min DCP Color 장편 Fiction
Review

상해의 부유한 청년 하오펑은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연길에 간다. 그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매력적인 여행가이드 나나를 만나게 되자 그녀를 따라가지 않을 수 없다. 나나도 하오펑에게 호감을 느끼고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연변족 식당에서 일하는 샤오를 소개한다. 거칠 것 없어 보이는 세 사람은 연길의 여기저기를 누비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샤오와 나나의 관계는 하오펑의 존재로 더 복잡해진다. 점차 이상한 삼각관계로 변모하는 듯한 세 사람이지만, 개인적인 불안과 우울을 직면하면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 친구가 된다. 중국 동북부의 가장 추운 곳이자 한반도와 접한 연길, 그리고 백두산의 웅장한 풍경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이 청춘 영화는 대본 없이 시작된 작품으로, 프랑소와 트뤼포의 <쥘과 짐>(1962)을 연상시키는 앤서니 첸의 신작이다. 하오펑 역의 유하오란과 나나 역의 주동유, 그리고 샤오 역을 맡은 쿠추샤오의 연기 합도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전진수)

CREDIT
  • DirectorAnthony CHEN
  • ProducerMENG Xie, Anthony CHEN
  • ScreenplayAnthony CHEN
  • CinematographyYU Jing-pin
  • Production DesignLuxi DU
  • MusicLeonn KIN
  • EditorCHEN Hoping , SOO Mun Thye
  • SoundWU Zhe
CastZHOU Dongyu, QU Chuxiao, LIU Haoran
DIRECTOR
앤서니 첸Anthony CHEN
싱가포르 출신의 각본가이자 영화감독 및 프로듀서다. 단편 연출작 <할머니>(2007)는 싱가포르 최초로 칸 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 상영된 영화로 특별언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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