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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영어 제목 ’Operation Condor‘는 미국의 사주를 받은 쿠데타로 집권한 칠레와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군사 정권들이 좌파 지식인들을 납치, 구금, 살해, 암매장했던 잔혹한 작전이었다. 아르헨티나 월드컵이 열린 1978년, 군부독재가 끝나가던 페루는 독재 정권인 아르헨티나와 협력관계였지만, 현실은 아르헨티나에 종속되다시피 했다. 월드컵 기간 중, 페루의 리마에서 한 남자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터지고, 그의 친구이자 법무부 공무원인 펠릭스는 누군가 책상에 놓아둔 서류 한 장을 시작으로 사건에 접근하게 된다. 페루에서 독재를 지지하는 일부 세력이 아르헨티나를 끌어들여 살인을 저지른 것이었다. 사건의 실체를 알게 된 펠릭스는 이를 알리려고 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않는다. 산티아고 론카글리오로의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남미의 정치적 암흑기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긴장감 넘친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전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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