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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펼친 ’붉은 새벽‘ 작전은 2003년 12월 13일, 이라크의 티크리트 남쪽에 위치한 아드 다우르의 농가 근처에서 사담 후세인이 땅속 구멍에서 끌려 나오며 계획된 결말을 맞았다. 그로부터 20년 후, 그 구멍을 팠던 평범한 농부, 알라 나미크는 8개월 동안 후세인을 자기 정원의 꽃밭 아래에 숨겼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후세인이 자신의 집에 온 날부터, 이발사와 요리사, 그리고 의사와 보디가드 역할까지 해야 했다. 그리고 후세인을 도왔다는 이유로 미군에 의해 7개월 이상 악명높은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 구금되어야 했다. 나미크는 후세인을 도운 것에 대해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하면 돕는다."는 아랍 부족의 전통과 이슬람법에 따랐을 뿐이고, "그 순간에는 15만 명의 군인들이 그를 찾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사담 후세인은 누군가에게는 독재자였겠지만, 함께 지냈던 235일 동안 나미크에게는 그저 친구였을 것이다. (전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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