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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낼 시간>은 국가인권위원회의 15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로, 아이돌의 인권을 다루는 영화다. 이 영화 속에서 제기되는 아이돌들의 인권 침해 문제는 상당히 많다. 금전적인 것은 물론이고 과다 노동시간이나 성적인 침해, 정서적 문제까지 일부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이 아니라면 여전히 발생할 수 있는 사안들을 다룬다. 인권영화 중에는 임순례 감독의 〈날아라 펭귄〉(2009)이나 이옥섭 감독의 <메기>(2018)처럼 굳이 인권영화라고 하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도 있는데, <힘을 낼 시간> 또한 이들 영화와 맥을 같이 한다. <십개월의 미래>(2021)에서 임신부의 삶을 적나라하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준 남궁선 감독은 이번에도 장기를 발휘해 쾌활한 청춘 드라마 속에 인권 이야기를 스무드하게 녹여냈다. 전직 아이돌 세 명의 이 뒤늦은 수학여행기는 지난 시절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 시대 보통 청년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내가 여기에 있다. 나라는 사람이 여기에 있다”라는 이 영화의 메시지는 젊은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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