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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정권에 반하는 모든 것들을 불태워야만 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검열을 거부한 죄로 사형을 기소 당하지만, 죽지 않는다. 이들은 계속해서 정해진 운명으로부터 비켜나간다. 어떤 현실은 운명의 반전 속에서 지속되고 있다는 것. 영화가 혁명의 영원함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영화는 시위대를 탄압했던 홍콩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증언해야 했던 80년대 광주의 영상을 교차시키면서 국가의 폭력과 검열이 재현되는 방식을 성찰한다. 시위에 대한 관심이 잠잠해지고 한차례 격동이 지나간 것처럼 보이는 지금-여기에 긴요한 경종이다. (김예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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