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무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
<경주>는 장률 감독의 전환점 같은 작품이다.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당시>(2004), <망종>(2005), <경계>(2007), <이리>(2008), <두만강>(2009) 등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사실주의적 영화를 만들었던 장률 감독은 <경주>에 이르러 ‘여유'를 찾는다. 무덤의 도시, 즉 죽음의 그림자가 도시 전반에 드리워진 경주에서 삶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이 영화는 그때까지의 장률 감독 영화와 달리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진한 유머감각을 보여준다. 그리고 <경주> 속 웃음의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는 건 극중에서 박 교수로 출연하는 백현진이다. 그는 특유의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지식인의 허위의식과 비굴함을 표현한다. (문석)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