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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열아홉 소녀 레이하네 자바리는 전 이란 정보부 직원이었던 사르반디라는 중년 남성을 죽인 혐의로 체포되었다. 자바리는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그를 칼로 찌르기는 했지만 그를 죽인 것은 집 안에 있던 다른 남자였다고 진술했으나 이란 당국은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고, 자바리는 2009년 사형을 선고받는다. 자바리의 가족은 사르반디의 유족과 합의를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여러 곳에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결국 자바리는 2014년 10월 25일에 사형당하고 만다. 이 다큐멘터리는 자바리가 열아홉 꽃다운 나이에 수감되어 스물여섯에 처형되기까지 7년 동안의 기록이다. 최근 이란에서 일어난 히잡 시위처럼 자바리의 죽음 역시 이란 인권 문제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사건이었고, 그래서 그녀가 남긴 유언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나를 위해 검은 옷을 입지 말고, 내 괴로운 날들은 온 힘을 다해 잊고, 바람이 나를 데려가게 해주오”(전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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