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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 위기는 내부 결속의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영화 속 세상에서는 개인의 탐욕이 우선시되어 마치 팬데믹 시기에 지친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는 것 같기도 하다. 흑백 화면 속 간결히 배치된 요소들, 익숙하지만 서글픈 멜로디, 과도한 줌인 기법과 부감 앵글, 연극 같은 대사와 연기는 한데 묶여 묘한 이질감과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어떻게든 살아남아 투쟁하는 것’보다 ‘안락한 죽음의 선택’이 존엄이자 최선이라는 이 영화의 전복된 사회적 가치관을 다시 비틀어내는 데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정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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