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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산아 제한 정책이 가장 강력하던 1994년, 감독의 동생 ‘진'이 태어났다. 진은 낙태 주사를 두 번이나 맞고, 길거리에 일주일간 버려지고도 살아남았다. 정부 당국의 눈을 피해 친척 집으로 입양됐지만 진은 친부모에게 버려졌다는 트라우마와 세상이 원치 않던 존재라는 자각 때문에 이질감을 안고 살아간다. 이 다큐멘터리는 국가가 독단적으로 행한 정책이 반인륜적으로 행해진 폭력과 다를 바 없고, 그 여파를 감당하는 것은 오롯이 개인이며, 이 불행은 대를 이어 전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영화의 아름다움은 죄책감과 미움,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이 뒤엉킨 가족이라는 이기적이고도 허약한 틀 안에서 누구 한 명의 손도 놓지 않으려는 감독의 의지에서 찾을 수 있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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