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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다른 이유로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두 학생이 있다. 외로운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끝내 성장하는 이야기에 마음을 뺏기지 않기란 어렵다. 가정사로 인해 상처받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룸에도, 너무 무겁지 않게 그려낸 연출자의 담담한 시선이 돋보인다. 영화의 주된 배경인 밤, 집보다 롯데리아가 더 편하다고, 그리고 원래 잠이 없다고 말하는 이들의 무표정이 안타깝다. 본의 아니게 야행성이 되어버린 이들이 한밤중에 서로를 보게 됐을 때, 끝이 없을 것 같던 밤이 끝내 밝아졌을 때, 이유 모를 안도감이 느껴진다. [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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