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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8월 이란 아바단의 렉스 극장에서 큰 불이 났다. 4명의 범인이 일으킨 이 범죄로 <사슴 The Deer>이라는 이란영화를 보고 있던 관객 4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나아가 이 사건은 대규모 시위를 불러와 결국 이듬해 이란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란 혁명과 이란영화가 묘한 관계를 맺게 된 셈이다. <수상한 범죄>는 그로부터 40여 년이 지난 현재, 똑같은 범죄를 벌이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이들이 불 지르려는 극장에서는 <수상한 범죄Careless Crime>라는 동명의 영화가 상영되는데, 이 영화 속 영화에서는 바로 <사슴>이 상영되고 있다. 이처럼 묘하게 엇물리는 이야기 때문에 <수상한 범죄>는 이란의 현대사와 영화사를 날줄과 씨줄로 꿰어내면서 그 관계를 탐구하려는 시도처럼 보이기도 한다. (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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