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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던 1980년의 시리아. 어린 사미는 민주화를 외치던 아버지가 무자비하게 체포되는 과정을 목격하며 충격을 받는다. 세월이 흘러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시리아 대표팀 통역으로 일하는 사미는 기자들이 대표팀 선수에게 시리아의 정치 상황에 대한 질문을 하자 독재 정권을 비아냥거리는 투로 잘못된 통역을 해버린다. 이후 사미는 시리아로 돌아가지 못하고 호주에 정치적 망명을 하게 된다. 2011년, 시리아의 민주화운동이 다시 거세지고, 그 와중에 형이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사미는 위험을 무릅쓰고 형을 찾기 위해 시리아로 돌아간다.
민주화운동을 넘어서 10년째 내전 상황인 시리아는 지금까지 3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는데, 이 끔찍한 현실을 부부인 라나 카즈카즈와 아나스 칼라프 감독은 첫 장편 연출작임에도 불구하고 통역가인 사미의 위태로운 모습을 통해 긴장감 넘치게 보여주고 있다. (전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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