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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가 15년 만에 만나 근황을 전한다. 오랜만의 조우는 경치 좋은 식당도, 그들의 집도 아닌 황량한 길가에서 이뤄진다. 이들은 스마트 시티 옆 버려진 땅과 시내를 돌아다니며 근황을 나누는데, 대화는 역사, 기억, 트라우마와 같은 민감한 주제로 이어진다. 마르틴과 안토니가 바꿔 쓰는 카메라로 관객은 각각의 인물로 치환되는 경험을 하고, 둘의 매우 사적이고 내밀한 관계 속 비밀 이야기를 듣는 유령 같은 존재가 된다. 영화는 도그마 정신을 계승하며 현실 공간에서 촬영된 순서대로 편집되었다. 루트비히 뷔스트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예술가로 매체의 표현 방법에 한계를 두지 않고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해 왔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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