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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라울 루이즈의 마스터피스로 꼽히는 작품. 잔인하게 살인을 저지른 한 학생과 그를 설득하여 섬뜩한 인생 이야기를 듣는 술 취한 선원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무리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았다는 비난을 받는 선원은 사창가와 라틴 아메리카의 항구를 떠돈다. 뿌리 뽑힌 유랑자의 여정으로 초자연적인 림보의 세계를 순환하는 루이즈의 세계관이 <히로시마 내 사랑>(1959), <세브린느>(1967)의 촬영감독 사샤 비에르니의 촬영에 힘입어 절정에 이르렀다. 파리와 포르투갈에서 찍은 대다수 로케이션 장면들은 기발한 광학 효과로 빛을 발한다. 영화 안에서는 모순되고 정의되지 않은 것들이 하나의 세계 안에서 교차한다. 전통적인 스토리텔링의 우아한 유희를 보여주는 <항해사의 세 개의 왕관>은 중심을 상실한 스토리, 상이한 무드의 공존, 바로크적인 양식, 그리고 특이한 철학적 어조 등 일체의 요소들이 루이즈적인 기운을 만들어낸다. 복원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한다. [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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