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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몬과 타카시는 학교에서 절친 사이다. 타카시는 매번 소녀들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때마다 상처를 입고 조언을 구하러 사이몬을 찾아간다. 그런데 타카시는 사이몬이 자신을 사랑하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된다. 오다 마나부의 <사이몬과 타다 다카시>는 내용과 소재 면에서나 스타일 면에서 흥미로운 논쟁을 끌 만한 작품이다. 내용과 스타일이 파격적인 것이어서가 아니라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분방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사춘기 시절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전형적인 하이틴물처럼 보이던 영화가 어느 시점부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객이 예측할 수 없는 미궁에 빠지는데 그 이후로도 왕성하게 자기만의 결말을 향해 활기차게 달려간다. 서사와 스타일의 경계를 마구 허물며 나아가는 쾌감을 주는 영화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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