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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th
전주 돔 상영
리베라시옹 데이
Liberation Day
감독_ 모르텐 트라빅, 우기스 올테
Morten TRAAVIK, Ugis OLTE
Norway, Latvia 2016 98min DCP Color 장편 Documentary
Review

슬로베니아 록밴드 라이바흐가 광복절(북한에서는 ´해방일´이라고 표기한다)을 기념하여 평양공연을 초청받는다. 그것은 하나의 해프닝처럼 경쾌하고 일상적이다. 심지어 라이바흐 밴드가 어떤 팀인지를 소개하는 이들 중에는 슬로베니아의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도 있다. 평양에 도착한 이들은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북한 여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연은 하나둘씩 윤곽을 잡아간다. 그러나, 북한 체제의 특징으로 인한 사전 검열과 제약 속에서 이들의 준비는 난항에 빠진다. 공무원들은 멤버 중 한 명에게는 히틀러를 연상시킨다면 두건을 벗을 것을 제안하기도 하고, 애써 준비한 곡들은 검열을 통해 제외되기가 일쑤다. 이런저런 맥락에서 어렵사리 준비가 끝나고 이들은 최선의 무대를 펼쳐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다큐와 뮤직비디오 형식이 어우러진 최근 북한을 다룬 다큐멘터리 중 가장 경쾌한 작품이자 외부에서 바라본 북한에 대한 객관화된 시선이 다가오는 작품. [이상용]

CREDIT
  • DirectorMorten TRAAVIK
  • Producer Ugis OLTE
  • CinematographyUldis CEKULIS
  • Editor Miha CERNEC
DIRECTOR
모르텐 트라빅Morten TRAAVIK
1971년생. 국제적 경계를 넘어선 광범위한 예술적인 시선으로 작품을 만드는 그의 작품으로는 <미스 렌드마인 앙고라>(2008), <미스 렌드마인 캄보디아>(2009), <리베라시옹데이>(2016) 등이 있다. 북한을 작품의 소재로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기스 올테Ugis OLTE
1981년 라트비아 출생. (2008), <더블 에얼리언스>(2015), <리베라시옹 데이>(2016) 등을 연출했다. <더블 에얼리언스>(2015)는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필름페스티벌에 중편경쟁에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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