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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반체제 혁명운동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인 아다치 마사오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전기적 인물을 다룬 다큐멘터리와 달리 이 영화의 주제는 정치와 영화, 세상과 예술의 관계이다. 어둑한 오후, 그네를 밀어주는 아다치의 독백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그랑드리외의 여느 영화들처럼 이미지와 사운드의 실험적인 조합을 보여준다. 천국, 열망, 혁명, 이미지, 영화, 초현실주의, 사랑, 투쟁에 대한 아다치의 철학과 그랑드리외 자신의 나레이션, 아다치가 참여한 영화의 클립 등이 자유롭게 섞인다. 정치운동과 예술활동을 구분하지 않는 세계를 꿈꾸었던 아다치의 삶과 예술은 둘이 합일된 형태로 흘러왔다. 그랑드리외는 아다치의 편력(遍歷)을 통해 ‘예술가’로서 암시를 얻는다. 다큐멘터리의 소명인 정확한 기록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카메라는 대상에 연연하지 않고 움직이고, 흐릿한 포커스로 주변을 훑는다. 혁명과 예술에 투신한 한 남자의 초상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아름다움’의 본성에 관한 대화록이다.(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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