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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나 카푸르는 2000년 아미타브 밧찬의 아들인 아비쉑 밧찬과 함께 데뷔한 이래 계속해서 인도영화의 정상을 달려온 여배우다. 국내에는 2011년도에 개봉한 <세 얼간이>의 여주인공으로 알려진 이후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지만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에서 까리나 카푸르의 존재감은 상당하다. <히로인>은 이러한 경력 속에서 입지를 다져온 카푸르의 변화가 돋보이는 영화로,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주연을 맡아왔으나 특별한 장르 이탈 없이 줄곧 비슷한 역할을 소화해왔던 카푸르가 처음으로 실질적인 단독 주연을 맡은 스릴러 드라마다. <히로인>에는 아르준 람팔이나 란딥 후다와 같은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지만 제목 그대로 ‘여배우’를 주제로 하고 있는 만큼 까리나 카푸르의 비중이 영화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카프루의 영화경력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히로인>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져 있던 발리우드의 ‘진짜 얼굴들’을 조명한 영화다. 마두르 반다카르 감독은 연예계의 이면을 드러내는 작업, 다시 말해 발리우드 내에서도 리얼리즘에 가까운 주제의 작업들을 계속해왔다. 그의 2008년작 <패션>은 이에 관한 본격적인 화두를 던지기 시작했던 영화이며 <히로인>은 <패션>의 연장선상에 놓인 작품이기도 하다. 여배우로서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판단해 카푸르는 처음에는 <히로인>의 주연 제의를 거절했었다. 하지만 후에 완성된 시나리오에 매력을 느껴 마음을 돌렸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까리나 카푸르의 연기 인생에 전환점을 맞게 되는, 중요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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