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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자칼’은 1970, 80년대를 살았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친숙한 이름이다. 그의 본명은 ‘일리치 라미레스 산체스’, 베네수엘라 출생으로 1973년 유태계 백만장자의 암살, 1975년 빈 회의장에 난입해 희대의 인질극을 벌였던 세계적인 테러리스트로 주목 받은 남자다. 골수 마르크스주의 가정에서 자라나 1970년대 유럽 등지에서 벌어졌던 갖가지 테러 사건의 선두주자였던 그는 수 십 번의 성형수술과 각국의 요원들을 따돌릴 정도의 능수능란한 분장술로 인해 청부살인업자 ‘자칼’이라는 별명을 받았다. 현재 그는 프랑스에서 종신형을 복역 중이지만 그의 명성은 아직까지 건재해 <어싸인먼트>, <카를로스>, <자칼의 날> 등 수많은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화두로 등장하기도 했다.
<어두운 방> 또한 이토록 신출귀몰한 카를로스 자칼의 생애를 다루고 있는 영화다. 하지만 앞에서 열거한 작품들과는 다르게 카를로스 자칼의 부인 중 하나였던 ‘막달레나 코프’를 화자로 내세웠다는 특색을 가지고 있는 영화다. 영화는 철저히 막달레나 코프의 인터뷰를 통해 진행된다. 테러리스트로서의 자칼과 아버지, 그리고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의 자칼 등 자칼의 모든 면모를 다각도에서 재조명하는 인터뷰집인 동시에 독창적인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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