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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rd
야외상영
슈퍼에이트
Super 8
감독_ J.J 에이브람스
J.J. Abrams
USA 2011 112min 35mm Color 장편
Review

와 <구니스>를 기억하는 세대에겐 전혀 낯설 것이 없는 영화지만 요즘 세대에겐 스필버그식 아동모험 영화를 맛볼 적절한 기회를 제공해주는 영화다. 사고로 엄마를 잃은 조셉은 자신과 전혀 소통이 없던 부보안관인 아버지와 단둘이 남겨진다. 여름방학 동안 친구 찰스의 좀비영화 촬영을 돕기로 한 조셉은 앨리스가 배우로 합류한다는 소식에 들뜬다. 기차역에서 영화를 찍던 아이들은 엄청난 열차사고를 목격하게 되고 그 후 공군이 마을로 들어와 무언가를 찾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실종되고 전기가 끊기는 등 마을엔 수상한 사건사고가 터지고 아이들은 공군이 감추려던 비밀을 알게 된다. 진실을 볼 줄 모르는 어른들과 공권력의 강압적인 해결 방식이라는 설정 아래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사건 해결의 키를 획득한다. 스필버그 영화가 그랬듯 이 영화의 열쇠도 한 소년의 진심에 있다. 다만 에이브람스는 동심을 이상화하지 않는 것으로 21세기 어린이 관객의 현실감각에 발맞춘다. 그는 아이들의 우정에 너무 기대지도 않고, 화해와 소통의 눈물바다에 관객을 빠트리지도 않는다. 판타지적 존재를 감춰두는 에이브람스의 장기가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열차사고 신을 비롯한 물량공세도 인상적이다. 엔딩에는 찰스의 좀비영화 <더 케이스>가 디저트로 제공되니 놓치지 말자. 오마주의 신선함으로 따지면 본편보다 낫다

CREDIT
  • DirectorJ.J Abrams
  • ScreenplayJ.J Abrams
  • ProducerJ.J Abrams
  • Cinematography Bryan Burk
  • Art Director Tommy Gormley
  • Editor Udi Nedivi
  • Music Michelle Rejwan
Cast Guy Riedel
DIRECTOR
J.J. 에이브람스J.J. Ab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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