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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무대 위. 할미는 이매를 만난다. 서로에게 누구냐고 묻는 두 사람. 그러나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해내지 못한다. 다만,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기억을 다 먹어버렸다는 사실만을 기억할 뿐이다. 이 연극을 관람하던 명진은 강한 허기를 느끼는데, 마침 광태가 다가와 밖에 매어있는 개가 명진의 개냐고 묻는다. 역시 심각한 허기에 시달리는 듯 보이는 광태는 명진에게 무언의 설득을 하고, 두 사람은 함께 개를 잡아먹기 위해 나선다.
[연출의도]
극장은 시간 예술을 만나는 곳. 그래서 극장을 나설 때 우리는 기억만을 갖고 간다. 우리의 삶의 모양도 비슷하다. 삶의 끝에도 기억만 남는다. 자신의 기억을 먹이 삼게 되는 삶, 사라지는 아름다움에 대한 안타까움. 연출가 조용석과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이 짧은 영화를 통해 극장, 기억, 아름다움에 대한 작은 얘기를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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