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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하늘>은 엄마를 잃은 어린 남매가 도시에서 겪는 모험을 다룬 성장 영화이다. 누나인 템비와 동생인 쿠웨즈은 엄마가 남긴 전통 수공예품인 아름다운 매트를 가지고 무작정 도시로 떠난다. 엄마의 매트가 훌륭해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했던 백인 신부의 말을 떠올리며 누나는 동생을 손을 잡고 길을 나섰다. 도시에 도착한 남매는 칠리바이트라는 거리를 떠도는 소년을 만나고 녹록치 않은 도시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남매는 거리의 아이들과의 우정을 나누고 엄마가 죽은 뒤 가제도구를 팔아 치우는 고모의 돌봄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템비의 재능을 찾게 해준다. 그리고 남매는 하늘에서 엄마가 자신들을 지켜본다는 믿음을 간직하며 성장한다. 이 영화는 전형적인 성장영화의 컨벤션을 따르고 있어 다소 새롭지 않은 평범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영화는 따뜻한 아름다움이 있다. 희망을 꿈꾸기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템비의 순수한 모습은 아이가 될 수 없는 우리에게 다시 동화를 꿈꾸고 싶게 한다. 그리고 끝까지 어른들의 도움 없이 아이들 스스로 겪어내고 극복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은 이 남아공 영화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만드는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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