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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특별전: 중앙아시아 영화
알마티에서의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1941-1944
Sergei Eisenstein in Almaty 1941-1944
감독_ 이고르 고노폴스키
Igor Gonopolskiy
Kazakhstan 1998 72min Digi-Beta Color 장편 Documentary
Review

1941년 독일의 나치 군대가 소련을 침공한 이후 소련의 메이저 영화 스튜디오들은 CUC로 합병되었고, 대부분의 인적 · 물적 자원이 알마아타(지금의 알마티)로 이전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러시아 몽타주 영화의 거장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의 일기와 편지에 기반하고 있다. 모스크바를 출발해서 카자흐스탄에 도착하기까지 닷새간의 기차여행과 그 후 삼년 간 알마티에서 머물던 에이젠슈타인과 그의 동료들의 발자취를 추적한다. 이 영화는 볼프 메싱의 예언으로 시작되는데, 예언의 내용은 에이젠슈타인이 50세에 사망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쇼트는 모스크바 노보데비치에 있는 에이젠슈타인의 묘비를 보여주면서 끝난다. 45세의 에이젠슈타인은 알마티에 있는 군사 시설에서 4년을 보내면서 영화 <폭군 이반>을 만들었다. 감독인 고노폴스키는 여러 관련 자료를 이 영화에 담아냈다. 에이젠슈타인의 죽음에 관해 증언하는 목격자들의 얼굴, 그 당시 뉴스 필름, <폭군 이반>에서 발췌한 영화 클립, 에이젠슈타인과 그 밖의 망명자들이 살았고 영화를 만들었던 공간을 찍어온 컬러 필름, 그의 영화만큼이나 매우 전복적으로 보이는 에이젠슈타인의 스케치... 이 영화의 진정한 힘은 알마티 출신의 감독에게 영화라는 작업이 복합적인 것이라는 것을 단어로 표현하기 보다는 거장 감독의 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 있다.

CREDIT
  • DirectorIgor Gonopolskiy
  • ProducerZhanna Balakayeva
  • ScreenplayLeonid Gurevich
  • CinematographyGennadiy Popov
  • Editor Ermek Mabetov
  • SoundChuck Massing
DIRECTOR
이고르 고노폴스키Igor Gonopolsk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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