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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야외상영
메종 드 히미코
La Maison de Himiko
감독_ 이누도 잇신
Inudo Isshin
Japan 2005 131min 35mm Color 장편 Fiction
Review

엄마의 병원비로 얻은 빚 때문에 페인트 도장 사무소에 다니면서 저녁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사오리에게 느닷없이 미남자 하루히코가 나타나 아버지가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게이임을 밝히고 집을 떠나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는 사오리는 그와의 만남을 거절하지만, 하루히코가 거액을 제시하자 마지못해 가정부 명목으로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사오리의 아버지는 유명한 게이 바 마담 히미코였고 은퇴 후 게이 실버타운 ´메종 드 히미코´를 운영하고 있다. 게이 실버타운이라는 민감한 이슈를 세심하게 다루면서도 예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관객들이 기대하는 동화적인 낭만성과 유머를 잃지 않는 솜씨는 대단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지만, 이누도 잇신은 멋진 대중영화보다 좀 더 기대를 걸어도 될 감독으로 보인다. 동화 같은 그의 영화들에는 언뜻 언뜻 세계에 대한 잔혹하고 냉정한 시선이 존재한다. 초반 하루히코가 사오리를 찾아와 설득하는 시퀀스에서 갑자기 화면과 사운드가 분리되는 씬은 감독의 날이 선 시선을 드러내고 있다.

CREDIT
  • DirectorIsshin Inudo
  • ProducerOsamu Kubota
  • ScreenplayAya Watanabe
  • CinematographyTakahiro Tsutai
  • Art DirectorNorihiro Isoda
  • EditorHirohide Abe
  • MusicHaruomi Hosono
CastJoe Odagiri
DIRECTOR
이누도 잇신 Inudo I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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