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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인 어 베러 월드>로 한국 관객들에게도 널리 소개되었던 덴마크 여류 감독 수사네 비르의 심리 드라마. 자살충동을 안고 사는 아내 안나를 돌보는 베테랑 형사 안드레스는 안나가 아들 알렉산드르를 충동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자 정키 커플 트리스탄, 잔느의 아이와 알렉산드르의 시체를 바꿔치기 한다. 이 문제적 사건을 통해 안드레스의 윤리는 고단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친자의 사체를 유기한 안드레스의 행위는 폭력과 죽음의 문턱에 있는 아이를 구원한 선행인가, 살인을 은폐한 악행인가.
영화의 제목은 ‘한 번의 잘못된 선택 이후 인간이 자신의 과오를 씻을 길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위대한 풍모의 모럴을 보여주는 <세컨 찬스>는 도덕적 갈등의 상황에 인물들을 앞세워 강력한 감정의 격동 속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안더스 토마스 얀센의 일급 각본, 번뇌하는 형사 역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궁극의 극악무도함을 보여준 니콜라이 리 카스의 연기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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