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무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

COPYRIGHT ©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LL RIGHTS RESERVED

로고

이전 이후
7th
한국영화 쇼케이스
마법사들
Magicians
감독_ 송일곤
Song Il-gon
Korea 2005 96min 35mm Color 장편 Fiction
Review

<마법사들>은 송일곤 감독의 전작 <깃>보다는 <꽃섬>, <거미숲>에 다가가 있는 작품이다.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영화 전체 분량을 한 번도 끊임없이 촬영한 ´원 싱글 테이크´로 완성하였다. 영화는 3년 전 자살한 ´자은´의 영혼이 강원도 산 속에 있는 ´마법사´ 카페를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자은의 손짓에 이끌리듯 도착한 카페에는 ´재성´과 ´명수´가 ´하영´을 기다리며 술을 마시고 있다. 이들은 고등학교 시절 결성되어, 두 장의 앨범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했던 밴드 ´마법사´의 멤버들. 기타를 쳤던 자은의 기일을 맞아 카페에서 제사를 지내기로 한 이들은 아프고 즐거웠던 기억을 공유하고 저마다의 상처를 털어낸다. 주위를 떠돌던 자은의 영혼도 친구들과 섞여 위로를 보낸다. 촬영과 연기의 제약이 있지만, 상처의 치유라는 점에서 이 영화는 마법과 같은 스토리이다. <꽃섬>이후 송일곤 감독은 끊임없이 디지털 영화의 자기 화술을 증명해 왔는데 이번 작품 역시 디지털 실험의 연장으로 보아야 할 듯. <마법사들>은 이미 2005년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에서 짧은 버전으로 만났다. 본래 의도는 긴 버전에서 더 잘 드러난다.

CREDIT
  • DirectorSong Il-gon
  • ScreenplaySong Il-gon
  • ProducerLee Yong-ju
  • CinematographyPark Young-jun
  • Art DirectorHong-ji
  • EditorChoi Jae-guen
CastJung Woong-in
DIRECTOR
송일곤Song Il-gon
전주사무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