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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군국주의를 옹호하고 지원 입대를 통해 이른바 ‘성전’을 수행함으로써 나라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는 논리로 총독부의 황국 신민화 정책을 적극 동조하고 나선 대표적인 친일 영화의 하나. 안석영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 삽화가 등으로도 유명하나 1937년 <심청>으로 첫 메가폰을 잡은 후 이 작품을 포함, <흙의 결실>(1942) 등 모두 세편의 영화를 감독하였다. 임춘호(최운봉)는 아버지가 죽은 후 서울에 거주하는 박지주(김일해)의 땅을 관리해 왔으나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으면 안 되는 처지가 된다. 그러나 그가 정작 고민한 것은 조선인은 지원병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얼마 후 지원병의 길이 열리자 춘호는 지체 없이 달려가 응모한다. 이 소식을 들은 박지주도 그동안 냉대했던 태도를 바꾸고 집안의 생계까지 돕겠다고 나선다. 비로소 기다리던 출정날, 춘호는 약혼녀인 분옥(문예봉)의 전송을 받으며 열차에 오른다. <지원병>은 일장기의 인파에서 시작되어 출정가와 일장기의 물결로 끝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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