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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태 감독은 주로 극영화를 만들었지만, 그동안 여러 장르를 오가며 영화라는 매체의 가능성을 실험했다. 근래 들어 다큐멘터리도 기획하고, 또 <당인리 발전소>처럼 실험영화도 선보이면서 감독의 영화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키고 있다. 영화는 시각의 예술이 면서 순간의 예술이고, 앵글의 예술이다. <당인리 발전소>를 보면 이런 생각이 보다 명확해진다. <당인리 발전소>는 서울 마포구 당인동에 있는 화력발전소를 20시간 동안 100가지 앵글로 촬영한 컷들을 묵묵히 보여준다. 감독은 이 실험적 시도에 대해 시각적 경험의 주관성에 대한 영화라고 밝히고 있다. 보는 것, 즉 시각에 대한 재구성은 영화의 본질에 대한 질문과도 맞닿아있다. 새벽녘부터 밤까지 당인리 발전소를 다른 앵글로, 다른 이미지로 잡으며 각각의 다른 심상을 기대한다. 우리가 보고 인식하고 있는 영화의 시각과 이미지도 이처럼 매번 다를 수 있는 것이다. 보여지는 것들의 근본에 관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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