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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텐>은 인간성의 모험, 그 진정하고, 영속적인 노쇠함에 관한 이야기이다. 영화는 총 여섯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앙드레 말로의 동명 소설에 기초한 ‘모멸의 시간’, 다니엘 위예와 공동으로 연출한 2001년 작 <노동자들, 농부들>에 기초한 ‘레스뿌아’, 1982년 만든 <너무 이른, 너무 늦은>을 각색한 ‘사람들’, 이탈리아의 좌파 지식인 프랑코 포르티니에 기초한 ‘레스 아푸앙스’, 시인 프리드리히 횔덜린의 작품을 영화로 옮긴 <엠페도클레스의 죽음>에서 인용한 ‘공산주의자들의 유토피아’, 1990년 연출한 단편 <검은 죄>에 기초한 ‘누보 몽드’까지 방대한 인용의 퍼레이드를 보여준다.
스트라우브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 카메라, 배경음악을 배제하고 현장음을 활용하는 사운드 운용, 비전문배우의 등장, 텍스트를 통한 직설의 화법 등을 고수한다. 텍스트, 세계와 정치학의 역사를 창조하는 언어 등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된 스트라우브 영화의 전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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