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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황홀>은 핑크영화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진 외카마츠 코지 감독이 팔레스타인에서 돌아온 후 “자신의 몸을 바쳐 싸울 수 있는 자, 진정으로 고립될 수 있는 자, 개인으로서 투쟁할 수 있는 자만이 세상을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영화로 만든 ATG 최대의 문제작이다. 폭탄 테러에 의한 수도 총공격을 계획하고 있는 혁명조직 “사계 협회”의 가을(秋)군단은 무기탈취를 위해 미군기지를 습격한다. 그러나 큰 희생을 지불하면서 탈취한 무기는 겨울(冬)군단 2월 조에게 뺏기고, 조직원들은 린치를 당하고 만다. 상처 입은 10월 조에게 상층부로부터 가을군단을 해산하고 겨울군단과 연합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조직과 결별한 10월조의 생존조직원들은 개별적인 폭탄투쟁을 계속한다. 한 사람씩 폭탄을 끌어안고 장렬한 죽음을 맞는 조직원들의 모습에서 와카마츠가 실제 목격한 팔레스타인 병사들의 죽음의 비장함이 엿보인다. 이전의 작품에 비해 정치적으로나 성적으로 더욱 과격화된 와카마츠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폭탄투쟁 미화 등으로 문제시 되었는데, 실제 개봉 당시 과격파들에 의한 신주쿠 트리 폭탄사건이 발생함으로서 다른 영화관에서의 상영은 중지되고 신주쿠문화관 한 관에서만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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