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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7회 전주프로젝트 ‘전주랩’ 선정작을 발표합니다. 전주랩에 귀한 프로젝트로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주랩 선정작
프로젝트 |
구분 |
감독 |
프로듀서 |
다시, 8월 |
다큐멘터리 |
김동현 |
김동현, 후쿠다 마소라 |
대한유라시아횡단철도추진진흥위원회 |
극영화 |
정기연 |
최범규 |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
다큐멘터리 |
정수은 |
김성경 |
부에노스 아이레스 |
극영화 |
배연석 |
차신준 |
소년일기 |
극영화 |
정한진 |
한은영 |
엘리펀트걸 |
극영화 |
이가은 |
|
지상의 밤 |
극영화 |
정수현 |
|
활주로 |
극영화 |
손태겸 |
전주랩: 단편 선정작
프로젝트 |
구분 |
감독 |
프로듀서 |
늦여름 매미처럼 |
극영화 |
김영조 |
김태훈 |
비밀일기 |
극영화 |
송진경 |
전주랩 심사위원 겸 멘토
극영화
김다영 감독/작가, 민소연 작가, 오태경 작가
다큐멘터리
진모영 감독
단편
신창환 프로듀서, 최진영 감독
전주랩 예심 심사위원
김다영 감독/작가, 민소연 작가, 신창환 프로듀서, 오태경 작가, 이태연 프로듀서, 조슬예 감독, 진모영 감독, 최진영 감독, 박태준 전주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
심사평
전주랩 극영화 부문
올해 ‘전주랩’에는 실험적이고 참신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완성도가 높은 트리트먼트가 많았기에 심사위원들은 즐거운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도전할 때, 예술가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내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가? 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과 우주를 궁금해하고, 인간의 삶을 치열하게 탐구한 작품들이 이번에 선정되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전주랩 다큐멘터리 부문
사회와 역사에 관한 거대 담론에서부터 개인의 일상까지 소재와 주제 그리고 형식까지 실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현장에서 연구실에서 자료를 충분하게 조사 발굴하며 자신만의 주제를 단단하게 세우려고 치열하게 준비한 작품들이 돋보였습니다.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은 전쟁의 시간 동안 ‘자신’이 아닌 삶을 살았던 식민지 조선 출신 3명의 청년들을 통해 ‘온전한 나’에 대해 성찰할 시간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다시, 8월>은 가해국에서 외면당하고 피해국에서 다시 소외된 조선인 원폭 피해자 2세 3세의 고통스러운 현재의 삶을 밀착 조명하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식민과 전쟁의 시간을 되돌아보게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주랩: 단편
지원한 시나리오들을 읽으면서 창작자들의 세계를 몰래 엿보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멜로, 공포, 성장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접수되었습니다. 다채로운 시선들이 스크린에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 또한 해봅니다. 다만 모든 작품들이 좀 더 과감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해봅니다. 경향성에 함몰되지 않고 고유한 자기 세계를 뚝심 있게 보여 주는 용기가 필요한 시기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한정된 예산 안에서 작품을 잘 빚어낼 수 있을까 고심하면서 두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시나리오 뿐만 아니라 제출한 기획서에서 작품에 대한 확신을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정확한 방향성에서 멈추지 않길 바랍니다. 선정되지 못했으나 스크린으로 꼭 보고 싶은 영화들도 있었기 때문에 용기를 잃지 마시고 더 단단한 작품으로 빚어내길 응원합니다.
전주랩 2025 심사위원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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