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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 공모 뜨거운 열기 속에 마감
2016-02-17 09:34:00Hits 5,971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감되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진행된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 결과, ‘한국경쟁’에 121편, ‘한국단편경쟁’에 661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총 78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지게 됐다.

두 번째 장편영화까지를 대상으로 한 ‘한국경쟁’에는 극영화가 87편, 실험, 다큐멘터리 작품 34편이 공모에 참여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첫 번째 장편영화를 만든 신인감독들의 작품들이 다수를 이루는 가운데 전작으로 이름을 알린 감독들의 신작도 눈에 띄었다. 역대 전주프로젝트마켓 피칭 수상작들이 공모에 참여해 전주국제영화제가 발굴한 모태 작품이 제작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것도 의미가 있다.

‘한국단편경쟁’의 경우, 지난 해 대비 공모 작품이 50여 편이나 늘어 증가세가 뚜렷했다. 극영화 출품작이 504편으로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타 장르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뚜렷한 경향 중 하나는 인디스토리, 센트럴 파크 등 기존 독립영화 배급사 외에도 퍼니콘, 캐비넷 필름 등의 신생 배급사들이 등장하여 공모에 참여했다는 것. 패기 넘치는 청소년 감독들의 출품작도 늘었다. 경기예술고등학교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11편이 출품되었고, 기타 학교 작품까지 합하면 20편이 넘는다. 청소년 작품이 증가한 것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한국단편경쟁’ 예심 심사위원 구성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예심위원이었던 영화평론가 변성찬, 남다은, 송효정이 올해도 심사를 맡는다. 변성찬, 남다은은 오랜 기간 인디포럼, 인디다큐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독립영화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갖춘 평론가들이다. 송효정은 영화전문지 ‘씨네21’ 평론가 공모로 등단하여 저술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평론가이다.

경쟁부문 출품 마감과 함께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은 엄정한 예심을 거쳐 오는 3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4월 28일(목)부터 5월 7일(토)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주요 상을 두고 경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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