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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프로젝트 : 삼인삼색 2015’ 기자회견 성황리에 열려
- 5월 2일(토) 오후 5시 프레스센터 내 기자회견장에서
- ‘삼인삼색 2015’의 김희정, 이현정, 벤자민 나이스타트 감독 참석
5월 2일(토) 오후 5시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내 기자회견장에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이하 ‘삼인삼색 2015’) 기자회견이 열렸다. 장병원 프로그래머의 사회로 시작된 기자회견은 ‘삼인삼색 2015’ 선정작인 <설행_눈길을 걷다>의 김희정 감독, <삼례>의 이현정 감독, <엘 모비미엔토>의 벤자민 나이스타트 감독, 전주국제영화제 고석만 집행위원장이 참석하였다. 회견장에는 20여명의 국내외 언론들이 자리를 꽉 메워 새로운 ‘삼인삼색 2015’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단편 제작 지원 성격의 ‘디지털 삼인삼색’으로 출발한 ‘삼인삼색’은 작년 단편에서 장편 으로 전환한데 이어, 올해부터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새롭게 개편된 ‘삼인삼색’은 시효가 지난 ‘디지털’이라는 개념을 삭제하고, ‘전주’라는 지역적 정체성을 강화하였다. 특별히 ‘디지털 삼인삼색 2014’는 해외 유수영화제에서 잇단 수상으로 큰 성과를 남겼고, 올해 선정된 세 작품에도 관심을 모았다.
알코올 중독자를 주인공으로 한 <설행_눈길을 걷다>의 김희정 감독은 “울면서 길을 걸어가는 한 남자의 이미지에서 출발하여 쓴 시나리오”라며 “중독이라는 주제가 창작자로서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운명적인 동시에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을 영화를 통해 다뤘다”고 설명했다. <삼례>의 이현정 감독은 “삼례를 거대한 세트장으로 생각하고 영화를 만들었다, 전주와 익산 사이에 낡은 도시인 삼례가 많은 변화를 겪기 전에 그 도시의 고유함을 담으려고 했다”며 “삼인삼색 프로젝트로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만들어냈던 이야기와 이미지들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었다”고 프로젝트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엘 모비미엔토>의 벤자민 나이스타트 감독은 작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에서 <공포의 역사>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삼인삼색 2015’에 참여함으로써 전주국제영화제와는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갔다. 벤자민 감독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투자, 제작사를 만나러 발로 뛰어다녀야 한다. 그 결과, 투자, 제작사 등 결정권자의 취향에 맞춰서 생각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삼인삼색 2015’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자유롭게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이제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의 세 작품은 5월 1일과 2일 사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 상영인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었다. 영화제 이후에는 국제영화제를 통해 전주의 정체성을 알리고, 국내외 개봉도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 4월 30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는 첫 주말을 맞아 주요 상영작들이 대거 매진되면서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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